산사의 풍경

서운암(봉화봉)

풍경처럼 2013. 4. 16. 11:12

서운암은 선덕여왕 15년(서기 646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한 통도사의 한 암자이지만
성파스님이 도예를 하면서 도자 삼천불을 모셨고 십육만도자대장경을 만들어 장경각에 모셨다고한다
남다른 행보를 하시는 성파스님은 서운암 주변 5만여평에 야생화를 심어 야생화 군락지를 만들었고

전통 천연염색기법을 가르쳐주시고 생약재를 첨가한 된장을 만들기도 하였다

 

매년 4월에 들꽃축제를 열며 올해는 4월 27일 10시에 연다고한다  
길 잡 이: 서운암(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583번지)로 검색
             통도사 안으로 차량으로 이동가능

 

서운암 입구이며 많은 분들이 찾은 모습이다

 

4월 27일 10시에 들꽃축제가 열리며 사진전 시화전 꽃그림전등이 열린다고 한다

수많은 장독이 보이며 고추장 된장등을 만든다고 한다

 

여러종류의 야생화를 심어둔 모습

 

 

 

 

 

 

여유롭게 하루를 지낼수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금낭화 길도 보이고

 

 

무엇을 캐는지 궁금하지만 패스~~

 

장경각

꽃구경에 빠져서 장경각을 그냥 지나쳐 버렸다

십육만도자대장경을 보고싶었는데 아쉽다

 

여유롭게 자연을 만끽하기엔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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