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산을 찾으니 예전에 알던 산꾼들도 만나게 되었다 반갑게 맞아주는 모습에 내 마음은 따뜻해지고... 낚시보단 건강에 좋겠쥐~~ㅎㅎㅎ
그리 알려지지않은 보해산은 시원한 조망을 보여주었다
금귀봉이 육산이라면 보해산쪽은 악산의 모습을 하고있어서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정확한 지도가 없어서 들머리를 잘못잡아 능선을 치고 올라가서 등산로를 확보하고 진행하였다
들머리만 잘 잡으면 이정표가 잘 정리 되어있어서 쉽게 진행하게 될것같다
금 귀 봉: 837미터 보해산:911미터
산행일자: 2012년 11월 17일
동 행: 연정산악회에 얹혀서
산행시간: 4시간 20분(보해산까지 부지런히 오르고 아주느리게 내리고)
들머리 당동 - 85분(산길찾아헤메며 오르고) - 금귀봉 - 85분 - 보해산 - 90분(식사휴식40분이상포함) - 거기마을
사진을 크릭하면 자세히 볼수있고 정확한 지도구하기 힘들어서 이 안내도를 밑에 첨부파일로 넣어두었음
지도가있는 당동마을이지만 여기서 다시 버스타고 더 올라가서 마을 끝에서 산행시작
마을 끝에서 개울따라 올랐으나 여기서 좌측으로 올라가야 정상적인 등산로가 나올 듯하다
등로를 잘못찾아 헤메며 올라가다가 너무 느려서 먼저 올라가고
능선에 오르니 임도가 보이고 이정표도 보여진다
금귀봉에서 보해산쪽을 보고
다시 보해산을 찾아가고
터널을 만들어서 산길을 끊지 않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보해산이 가까워지니 암릉들이 즐비하다
조망지에서 금귀봉을 보고
앞에 암릉으로 된 봉우리가 높아서 보해산인줄 알았는데 아니였다 보해산은 능선 끝자락에 위치해있었다
뒤돌아보고
보해산이며 여기에 등산 안내도와 이정표가있다
여기서 식사를 하고 오랜만에 만난 산꾼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려고 30분 이상을 기다렸지만 오지 않아서 혼자 하산하고
회남재 쪽으로 진행
지도에 있듯이 여기서 회남재로 진행
여기서 이정표따라 거기마을로 하산하게된다
여기서 내려가기 싫어서 잠시 쉬고
이게 앵두나무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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