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산(경남 사천)

겨울준비를 위해 모든 것을 갖추고 오른 와룡산은 멀기만 하였다
늘어난 장비와 피곤한 체력 탓에 오름이 왜 그렇게 멀기만 한지~~ㅎㅎ

 

인기명산인 와룡산은 운무 속에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랜만에 코스외의 봉우리도 하나 오르며 여유로운 하루를 즐겼다

와 룡 산: 779미터
산행일자: 2012년 12월 2일
동    행: 갈바람님과 함께 무룡산악회에 얹혀서
산행시간: 5시간 35분(힘겹게 능선에 오르고 여유롭게 진행)
          와룡마을 - 100분 - 민재봉 - 60분(식사휴식25분포함) - 새섬바위 - 65분(북바위봉갔다온시간이며휴식5분포함) - 새섬바위 - 110분(휴식5분포함) - 용두공원

 

북바위는 생각보다 먼느낌이다

날머리에 있는 안내판

와룡마을 공용주차장

가을비를 맞으며 오르고

기차바위에 올라 새섬바위 상사바위로 보고

느리게 오르다보니 갈바람님께서 기다리고있어서 미안하기도 하고~~ㅋ

올라온 능선을 배경으로

이정표가 잘 되어있어서 진행하기 어려움이 없다

 

민재봉에서의 조망이며 새섬 상사바위를 배경으로

 

맑은 날엔 욕지도 사량도가 모두 보인다고 한다

 

 

헬기장에서의 조망이며 운무에 가려진 조망이 너무 아름답다

 

새섬바위 밑에서 한컷하고 내려가서 후미 기다리는 것보다 나을것 같아서 오랜만에 코스에 없는 북바위봉를 찾아가고

남양동으로 진행

이쪽 조망도 멋지다

북바위봉에서 한컷

되돌아 나와서 새섬바위로 오르고

 

진행할 상사바위를 보고

하산길은 빗물이 묻은 암릉들을 타며 내리게 되는데 미끄러워 힘들다

새섬봉을 배경으로

 

도암재

상사바위

 

 

줄서서 내려가는 중후미 뒤따라 하산하고

용두공원에 도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