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 유난히 고등어가 많이 들어와서 고등어에 치여 벵에의 화려한 파워를 느끼지 못한체 보내고 겨울 벵에를 찾기 시작했다 10시경 연례행사(감성돔낚시)를 치르기 위해서 일산레져에 연락했으나 일이있어서 오늘은 출조를 안 한다고 한다 감시치기는 딱 좋은 물이지만 아쉬움을 뒤로하고 겨울벵에를 찾아 구룡포권으로 출발했다 양포방파제에 사람이 없으면 들어갈려고 방파제 보이는 곳에서 스코프로 보니 방파제에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서있었다 무섭다~ ㅎㅎㅎ 그래~~ 가자~ 사람없는 조용한 곳으로~~~~^^ 포인트에 도착하니 역시나 사람이 없다 한달 전에 벵에치며 감성돔 한마리를 잡은 기억이 있어서 오늘도 감성돔 한마리 를 잡을려고 했으나 그게 잘못 된 생각이였다 한우물만 파야하는데 벵에에 감시까지 곁들인 만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