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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낚시

이제 더위를 이기지 못하겠다 몇일전 뜨거운 태양아래 낚시를 하던 중 콧물이 흐르길래 훔쳐보니 코피가 나는 것이였다 굉장한 충격이였다 이 나이(갓 마흔줄인강??ㅋㅋㅋ)되도록 하루종일 땡볕에서 낚시를 해도 괜챤았는데 이런 일은 처음이였다 이제 몸 관리도 해야 될 것같다... 그리하여 더운 여름은 짬낚시를 하기로 했다 대~~충~ 가서 빵가루 하나만 풀어 낚시하다 그늘 찾아 쉬어가며 낚시하고 철수하기로~~ㅎㅎ 에~효~~ 여름이 언제 갈려나~~~~~ 채 비: 빵가루조법 낚시대:가마카츠 구찌부토 F대 원줄:1.5호 목줄:1호 바늘:벵에바늘 4호 찌:0던질찌에 발포찌 1호 미끼:빵가루 2019년 8월 13일 읍천권 3시간조과 큰눔이 30센티 2019년 8월 10일 읍천권 1시간반조과 31센티 바늘이 입술에 걸려서 옆..

거제나들이

오랜만에 전00조사와 단 둘이서 떠나는 여행이다 지난달 말에 올려던 전00조사가 장마의 시작과 맟물려 출조를 이달 7일로 다시 미루었다 그런데 지난 1일 즈음부터 비가 그치고 서서히 냉수대가 유입되면서 지금은 동해와 남해동부까지 덮어버린 것같다 엎친데 겹친듯 파도는 높아지고 바람난 아지메 마냥 바람이 두서없이 휘몰아쳤다 뱅기운전 해야하는 사람 묶어 둘 수없어서 계획을 전면 수정하여 육지에서 헤메기로 하였다 동해북부로 연락하니 울산 주위의 조황이 조으니 그기서 놀아라한다 거제쪽도 매 한가지다 파도와 바람때문에 갯바위는 아예 출항을 안한다고 하였다 정말 완벽하게 꽝칠 조건이다 ^^ 첫쨋날인 일요일에 감포권에 가니 역시나 만원사례다 빈자리를 찾아 돌아보니 물에 넣어둔 살림망을 볼 수가없었다 조건 안 좋네~~~..

장마가 시작 되고...

창문너머로 들려오는 빗소리가 너무 좋다... 이 창을 열고 정리는 안하고 두시간 넘게 빗소리만 듣고 있다^^ 아이고~~ 비와도 벵에 잡으러 가야제~~~ㅎㅎㅎ 봄벵에는 그렇게 순삭되고 물은 완연한 여름 빛을 띄기 시작했다 이제 물이 있는 곳에는 벵에가 있을려나~~?^^ 이제부터는 잡어(작은 벵에돔)와의 싸움이다 그날에 잡어의 패턴을 찾으면 벵에를 쉽게 만날수 있을 것이다 채 비: 빵가루조법 낚시대:가마카츠 구찌부토 F대 원줄:1.5호 목줄:1호 바늘:벵에바늘 4호 찌:0던질찌에 발포찌 1호 미끼:빵가루 6월 25일 울산권 조과 6월 13일 울산권 조과 6월 10일 감포권 조과 잠시 짬 낚시에서 만난눔 32센티 넘는 눔이지만 너무 말라서 쉽게 올라왔다 5월 30일 울산권 조과 5월 25일 울산권 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