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낚시/낚시이야기

덥고~ 수온도 엉망이고 우짜노~~~

풍경처럼 2018. 8. 8. 23:32

오랜만에 전00조사와 출조다(2018년 8월 4일)
휴가겸 처가집에 볼일이 있어서 내려 온듯하다
하루 낚시라 좋은 눔 건질 바다를 찾다가 양포권을 찾았다
오늘의 포인트는 계원 등대다 사군자 들어갈려고 했으나 갈바람이 일찍터질 것같아서 포기하였다
선장 말로는 대물이 움직이나 입질을 안한다고 한다 그말에 제법 잡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으나 오늘은 대물들이 움직이지 않았다 세끼벵에만 바글바글하였다
답이 없을 것같아 12시 배로 철수하여 또 다른 포인트에 진입하였다
바로 옆동네라 별반 차이는 없을 것 같은데 인천서 왔는데 노력은 해 봐야 할 것같았다
포인트에 도착하니 갈바람이 사정없이 불어서 포인트를 등지고 낚시를 할수 밖에 없었다
거세게 부는 갈바람 탓에 파도가 온 몸을 덮친다
처음 맞았을 때가 조금 짜증나지 두번째는 시원한게 멋진 피서를 즐기는 느낌이였다^^
결국 파도를 맞아가며 5시까지 하고 철수하였다
그래도 빈손으로 보내기는 그래서 눈만 달린 눔으로 7~8마리 챙겨 철수하였다


전00조사뉨~~~
10월 달부터는 비행기 기종 변경이 이루어져 시간이 많이 난다고 하니 그때 많이 잡고 온 천지 돌아다니 봅시데이~~~ㅎㅎㅎ

 

 

한폭의 그림이다

일출은 언제 보아도 좋다

 

 

폼 나네~~ㅎㅎ

 

 

두번째 포인트에서 파도 다 맞으며 즐기고

궁디 다 젖었네~~ㅎㅎ

 

 

젤 큰눔이 27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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