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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안 숭산여행

풍경처럼 2013. 8. 5. 20:59

중국 서안은 예전에 무협소설에 많이 나오는 낙양이며 중원이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이는 낙양을 중심으로 모든 문파들의 아지트가 있어서 이들이 산에서 내려와 처음 들리는 곳이 바로 낙양(중원)이였다
각기 모든 문파는 산하나를 아지트로 하고있으며 산세가 너무 험하여 그 시대의 정부도 산에 오르지 못하여 쉽게 그들을 토벌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숭산은 소림사의 본거지이며 지금까지 그 명분을 이어가고있다

소림사입구

숭산을 올라 소림사에 들어가게된다

 

 

깍아지런 산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길을 만든 중국도 대단하다^^

 

 

우리나라로 말하면 부도밭이다

중국은 탑으로 만든모습이다

 

 

이 석문은 1000년 넘은 소림사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소림사 정문

금강지를 연마하던 나무

손가락 하나를 단련하기위해 손가락으로 나무를 찌른 흔적들이 남아있다

 

 

 

 

 

 

 

달마대사

달마대사가 소림사를 창건했다고 한다

달마대사에 대한 일화들이 많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제자가 한사람뿐이란 것이다

간단하게 서술하자면 제자로 받아주기를 바라며 자기 팔을 칼로 짜르자  결국 달마대사가 제자로 받아들였다고 한다

그 후부터 소림사에서는 두손으로 합장하며 인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한팔로 인사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조각은 1000년 넘은 보물이라 보존하고 있다

 

서방성인

권법을 구사하는 모습을 그린 그림

이방은 영화에서도 몇번 나온 곳이며

권법을 연마하다 바닥이 꺼진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다

 

달마대사 소림사 이 모두가 한국인에게 친근한 이름이며 한번 쯤 들러 볼만 곳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