괘방산-삼우봉(정동진)

청명한날씨에 펼쳐지는 푸른겨울바다의 수평선을 보고싶었건만 오늘도 날씨가 도와주지않는다
그러나 낮은 산을 걷노라면 시원하게 펼쳐지는 해안선과 가슴까지 씻어주는 해풍을 만날수있었다

 

괘 방 산: 339.2미터 삼우봉:339미터
산행일자: 2013년 2월 17일
동    행: 부르뫼산악회에 얹혀서
산행시간: 2시간 55분(여유롭게 오르내리고)
             모래시계공원주차장 - 110분 - 삼우봉 - 65분(25분식사휴식) - 통일공원

 

 

모래시계공원주차장에서 본 모습이며 썬크루즈리조트가 보인다

기차에 정동진 박물관이라고 적혀있다

들머리 앞에있는 산횟집

들머리 앞에 등산안내도

사진을 크릭하면 자세히 볼수있습니다

산길따라 오르다 뒤돌아보니 썬크루즈리조트가 잘 보여서 조금 당겨 찍어보고

 

 

183고지이며 이정표가 잘 정리되어있다

해안선 반대쪽엔 작은 산들로 가득하다

 

외길에서 안인방향에서 오는 산꾼들을 만나고

많은 산악회가 안인에서 올라오건만 부르뫼만 정동진에서 올랐다 잠수정을 볼려고 여기서 오른다고 했다

산길도 줄이고 통일공원으로 내렸건만 결국 잠수정도 보지 못하고 정동진의 아름다운 모습도 둘러보지 못했다...

당집

 

낙가사로 내려서는 길도 보인다

시원하게 해안선이 보여진다

멀리 낙가사가 보인다

 

괘방산은 중계탑 설치로 출입금지되어 그냥지나고

삼우봉이며 뒤로 통일공원과 임해자연휴양림으로 내려서는 산길이 있다
여기서 식사를 하고 산길을 더 걸을려고 안인방향으로 진행하다 통일 공원으로 내려섬

삼우봉에서 바닷길을 조금당겨 담아보고

 

 

 

진행하다 뒤돌아보니 쾌방산과 삼우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여기서 하산하고

 

 

휴양림 숙소

통일안보전시관

중화기들도 전시되어있다

 

 

 

통일공원주차장이며 많은 비행기들이 전시되어있다
멀리 보이는 비행기가 퇴역한 대통령전용기이다

 

 

철수길에 버스안에서 함정전시관이 보여서 한장 담았다 옆에 북한 잠수정의 모습도 보였다

관람료가 3000원인 듯하였으나 철수길이 5시간넘게 걸려서 관람하지 못하고 바로 철수하였다
뭔가가 매끄럽지 못한 산악회 운영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