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근교산행/삼성산(경주 안강)원점회귀

두발의 총성이 들린다 경직된 나는 짧고 임팩트있게 고함을 지른다 다시 길고 임팩트있게 고함을 지른다
영알과는 달리 경주 포항 영천에는 짐승들이 많은 편이다 사냥꾼들을 몇번 보기는 했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총소리를 들은 것은 처음이였다 혼자 산행을 많이하는

나는 특히 산꾼이 적은 산을 갈땐 밝은 색을 입을려고 하건만 오늘도 어두운색이다

야하고 쎅쒸~한 빨~~간색으로 하나 장만 해야되겠다
짧은 산길이라 미루어둔길을 이제 찾아본다 송림길과 정상주위에 몰려있는 바위들의 모습이 흡사 옆에있는 자옥산과 도덕산을 보는 듯하며

잔잔한 산길은 따뜻한 봄날에 오르면 더욱 좋을 듯하다

 

삼 성 산: 591미터
산행날짜: 2013년 1월 6일
동      행: 나홀로
산행시간: 4시간 50분(느리고 우아하게)
             들머리 강교2리회관 - 100분 - 삼성산 - 155분(정상에서식사커피휴식65분조망지휴식10분포함) - 시티재 - 35분(10분휴식) - 강교2리회관
길 잡 이: 강교2리회관으로 검색

 

 

강교2리회관 가기전 버스정류장에 주차하고  회관을 보고

진행방향은 회관 우측길로 진행

진행하다 뒤돌아보고 좌측 노란건물이 회관

멀리 보이는 철탑으로 진행

멀리 좌측에 제사곡지가 보인다 

송림으로 가득하다

철탑에서 좌측으로 진행

사거리도 지나고

 

 

전망바위에서 자옥산 도덕산을 담아보고

 

인증샷도 담고

짧은 산길이라 식사하고 커피먹고 여유롭게 쉬다보니 1시간넘게 쉬고

정상에서 도덕산을 보고

산객이 없어 눈이 그대로있다

 

묘하게 어제내린 눈처럼 백설같은 눈이 그대로있다

 

산이 낮아지니 송림이 이어지고

하산길의 조망지에서 온길을 담아보고

삼성산의 능선이 그대로 보이기도하고

헬기장도 보인다

시티재가 보이고

시티재의 휴게소에 도착하여 잠시 음료수 하나 사먹고

구도로따라 회귀에 나서고

구도로따라 25분정도 걸어서 회관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