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수봉산행은 임도가 많은 산길이라 지금껏 미루다 이제사 겨울산행으로 올랐다
오름에 길이 막혀 산길을 개척하며 오르고 염수봉에서의 하산길엔 임도가 무지많이 생겨 산길일부가 없어져버려서 힘겹게 길을 찾아 하산하였다
지워져버린 산길을 찾아 힘겹게 개척하며 내려오는 하산길이지만 묘하게 당기는 이 느낌은 무엇일까??
역시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은 여전히 나를 흥분시킨다..^^
염 수 봉: 816미터 오룡산: 949미터
산행날짜: 2013년 12월 15일
동 행: 갈바람님과 함께
산행시간: 5시간 50분
구불사주차장(09:56) - 오룡산(12:05) - 염수봉(13:40) - 구불사주차장(15:44)
길 잡 이: 구불사로 검색
※하산길이 잘려나가고 임도가 많이 생겨 독도법에 능하지 못하다면 이코스는 피하는게 나을듯하다..
음~~~ 또 다른 방법은 염수봉 방향으로 치고 올라가서 능선잡고 원점회귀하는 방법도 좋을 듯하다^^
오름은 구불사 고도 50미터이며 오룡산까지 900미터를 치고 올라가야하는 상황이며 개사육장에 도착하니
산길자체를 막아 개를 풀어 놓고 키우고있어서 우회하여 옆 능선으로 개척하며 올라 도라지고개에 도착하게 된다
하산길은 빨간 점선으로 된부분부터 임도가 많아지고 산길이 지워져서 몇번의 알바를 하다가
지도상 계곡 개울을 건너는코스를 찾기 위해 계곡 속으로 들어가서 개울길을 잡아 하산길을 이어갔다
들머리인 구불사주차장
월명암도 지나고
궁녀암이란 입간판 뒤로 난 능선길로 오르고
개사육장이며 여기서 길 전체를 막고 개를 풀어 키우고있어서 오른쪽으로 우회하여 옆 능선쪽으로 산길을 만들며 오르고
능선에 오르니 철탑도 보인다
지워진지 오래된 산길이라 힘겹게 이어가고
도라지고개이며 시원한 산길을 보니 속이 다 후련하다 ㅎㅎ
시원한 산길따라 오룡산을 찾아가고
다시 염수봉을 찾아 되돌아가고
도라지고개도 한번더 담아보고~~
철탑도 지나며 임도와 산길을 번갈아가며 염수봉을 찾아가게 된다
하산길은 정상비 앞으로 내려서게 된다
염수봉에서의 조망이며 멀리 에덴벨리의 스키장이 보인다
계곡에 들어선 모습이며 허리까지 낙엽이 빠지는 길도 걸었다
구불사 주차장에 도착한 모습이며 좌측으로 난 길이 오름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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