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근교산행/구만산-통수골(밀양봉의리)원점회귀

통수골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오랜만에 알탕까지 할수있었던 하루였다
조용한 곳을 찾아 구만산을 찾았지만 하산길인 통수골은 산꾼들로 가득하였다
내려와 보니 10여개의 산악회가 찾은 듯하였다
구만산!! 많은 산꾼에게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산 산이다..

 

오늘도 흥부데요님과 함께 산을 찾았다
여유롭게 오르며 780고지를 올랐다 다음엔 1000고지를 찾아야 할것같다
힘들어도 오를려고하는 흥부데요님에게 미소를 보낸다

 

구 만 산: 785미터
산행날짜: 2013년 9월 1일
동     행: 흥부데요님과 함께
산행시간: 4시간 45분(여유롭게 쉬어가며 오르 내리고)
          유료주차장 - 135분 - 구만산 - 150분 - 유료주차장
길 잡 이: 네비에 구만산장으로 검색

 

예전에 오른 구만산장 앞에서의 산길은 사유지라 지워졌고 구만산장 지나 펜션 앞에 새로 만들어진 산길로 오름

유료주차장에 주차하고 구만산을 찾아가고

능선을 타는 4.5키로 방향으로 오르고

멀리 폐광인 듯한 동굴이 보인다

가파른 산길이 이어지고

흥부데요님은 코피 터지고~~ㅋㅋㅋ

잔잔한 산길이 너무 아름답다

건너편 북암산을 담아보고 아래엔 봉의저수지가 보인다

난을 피해 구만명이 숨었다는 구만산

통수골의 물길이 보이고

구만폭포

너덜지대도 지나고

대충벗고 알탕도 하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