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근교산행/경주 포항산행

울산근교산행/천장산(영천 고경면)원점회귀

풍경처럼 2013. 4. 19. 22:51

신선함을 찾아 천장산을 찾았다 산행 내내 아무도 만나지 못한 산길은 봄으로 가득하였다

산행을 길게 잡을려고 낙동길까지 포함하여 돌아보았다

전체적으로 거친듯한 모습이지만 초연하다고 표현하는게 맞는 것같다

 

천 장 산: 695미터
산행날자: 2013년 4월 19일
동      행: 나홀로
산행시간: 4시간 20분(여유롭게 오르내리고)
             삼포리이정석 - 90분(10분휴식포함) - 천장산 - 170분(식사20분 휴식2회30분포함) - 삼포리이정석(알바시간 포함 안되었음)
길 잡 이: 삼포지로 검색

 

사진을 크릭하면 자세히 보입니다

하산길이 아리송하여 삼성산 능선까지 올라갔다가 길이 안보여 다시 내려와서 안부에 있는 이정표따라 하산하였음

버스정류장에 있는 삼포리이정석

삼포지를 지나 삼포교를 건너 삼포리 버스정류장 옆에 주차하고 삼포리를 찾아가고

멀리 고시원이 보이고 그 위에는 오늘 걸어야 할 마루금이 보인다

마을길따라 올라 고시원을 지나 산길이 열리는 곳에 명품 소나무 두그루가 있다

 

박박봉

여기 오기 전에 박박봉이라고 적힌곳이 한군데 더 있었으나 이곳이 더 높은 듯하였다

산행내내 양지꽃들이 나를 반겨준다

 

능선을 타다 북쪽을 보니 첩첩산중이다

나는 이런 조망이 좋다

특히 이런 풍경을 혼자서 보는 기분은 나를 더 흥분시킨다

헬기장이며 헬기장을 지나면 묘가나오고 묘를 지나면 천장산 정상이다

하산길은 헬기장과 묘사이의 우측으로 하산하게 된다

 

묘에서 뒤쪽 하산길을 보고

멀리  도덕산도 보인다 뒤쪽 조망지에서 식사를 하고

배티재

배티재를 지나 바로 능선따라 오르고

철쭉도 나를 반겨준다 ^^

 

천장삼거리 쉼터가 이뻐서 잠시 쉬어가고

이정표도 보인다

예전에 안보이던 이정표도 보인다

여기서 우측으로 진행하고

지도에 보여지듯이 낙동정맥길따라 진행

 

 

오룡고개에 내려선모습이며 좌측멀리 이정표가 보인다

 

 

 

안부사거리이며 이정표가 보인다

여기서 삼포리방향으로 내려가면 되는데 지도를 보니

아랫수홍으로 가는 길인 듯하여 또 다른 산길찾아 오르다보니 능선까지 올라갔다가 다시내려와 이정표따라 하산

삼성산 방향으로 오르다 굴도 보고

임도따라 하산하고

어느 묘입구에 보기 드문 분홍색목련이 활짝 펴 있었다

누군가가 그렇게 연분홍목련을 좋아 했던 모양이다

너무 아름답다

금강송군락도 보이고 여기서 조금만 내려가면 들머리에 도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