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근교산행/북암산-억산-가인계곡(원점회귀)밀양 산내면

아름다운 얼음꽃과 멋진계곡을 즐긴하루였다
새벽까지 온 비탓에 8부능선 즈음에서 부터 얼음꽃이 만발한 모습이고 능선에 올라서니 칼바람이 불지만 산길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하산길인 가인계곡은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많이 간직한 가인계곡은 영알의 보물인듯하다

 

북 암 산: 806미터  억산:854미터
산행일자: 2012년 11월 26일
동      행: 갈바람님과 함께
산행시간: 5시간 15분(부지런히 오르내리고)
             인곡마을회관 - 70분 - 북암산 - 45분(10휴식포함) - 문바위 - 60분 - 억산 - 140분(식사휴식40분포함) - 인곡마을회관

 

 

 인곡마을회관 앞에 주차하고 인골산장찾아가고

 산장지나 바로 산길로 오른다 좌측길은 하산길

 추위 탓인지 갈바람님의 파워워킹이 시작되고 따라잡을려고 노력했으나 결국 나의 사야에서 사라져 버렸다
사진한장 못찍고 따라가기 바빴던 나는 결국 땀으로 범벅이된 채 깨구리 되어 버렸다 ㅎㅎㅎ
북암산 정상에서 만난 갈바람님은 웃기만 한다
기본도 못하는 체력 언제나 회복 될런지...

 아름답게 핀 얼음꽃

 

 칼바람을 맞으며 문바위를 찾아가고

 

 

 멀리 운문산이 보이고

 수리봉

 

 

 

 석골사에서 올라온 분도 만나고

 얼음꽃을 피운 소나무는 푸르기만하다 잠시 감동도 받고

 

 

 석골사에서 올라온 분에게 인증샷 부탁하고

 칼바람이 부는 좌측만 빗물이 모두 얼어버린 모습이다

 

 가인계곡을 찾아 구만산 방향으로 진행

 

 낙엽으로 덮힌 산길이 아름답다

 가인계곡의 물길이 시작되고

 

 

 

 

 급한 연락을 받고 바쁘게 하산하였지만 너무나 아름다운계곡을 그냥 지나칠수없어서 몇번을 쉬어가며 하산하였다

 

7키로에 이르는 가인계곡은 환상적이였다
여름엔 계곡쪽으로 올라와 즐겨도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