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근교산행/경주 포항산행

울산근교산행/장육산(경주)원점회귀

풍경처럼 2012. 9. 26. 23:14

흥미 떨어진 산길이 경기도 명산을 찾으며 또 다시 이어진다..
오랜만에 부산일보에 들어갔다가 원점회귀코스가 보이길래 무작정 찾아나섰다
음~~
나는 게을러서 항~~상~ 원점회귀를 즐긴다 ㅎㅎㅎ
장육산은 임도를 많이 보여주었으며 풍성한 숲풀도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나 낮은 산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수량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이다
햇볕을 피할수있는 계절에 가볍게 갈수있는 곳인듯하다
장 육 산: 686미터
산행일자: 2012년 9월 26일
동    행: 나홀로
산행시간: 4시간 20분(여유롭게 알바하며 오르내리고)
           제2내칠교 - 100분 - 정상 - 160분(35분 식사 휴식포함) - 제2내칠교)
길 잡 이: 네비에 산저교로 검색

 

산길을 열어준 부산일보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

내칠교주위에 주차하고 다리건너 버스정류장 뒤 개울을 건너 산행시작

버스정류장 뒤의 다리를 건너콘크리트임도따라 산으로 오르고

임도오르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들어가서 저 빨간집이 끝나는 곳에서 좌측으로 내려가 다리건너진행

빨간집끝나는 곳에서 진행방향을 보고

콘크리트임도따라 계속진행한다 생각보다 시그널이 많이 걸려있었다

콘크리트임도가 끝나고 산길로 접어들고

산길속에서 만나는 시그널이지만 약600고지에서 흐린 산길때문에 시그널을 놓치고 잠시 헤메다가 그냥 능선쪽으로 길을 만들며 오르고

능선쪽으로 오르다 물길을 만나 세수도하고

능선쪽으로 오르다보니 임도를 만나 잠시 임도따라 오르니 마애여래좌상 이정표가 보이고 이정표방향으로 진행

마애여래좌상으로 가는 삼거리 일단 장육산을 찾아 직진하고

1~20미타 가니 또삼거리가 보이고 여기서 좌측 산길 따라오르고

오랜만에 호젓한 산길이 보여지고 조금 더 올라 가면 능선 산길사거리가 나타난다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 1~2분오르면 정상에 도달한다

정상

정상은 숲풀에 가려서 청도쪽만 조망할수있다 아무도 만나지 못한 산행 민가조차 보여지지 않는 조망 오늘도 철저하게 혼자다

철저하게 혼자다...

정상비 옆에 핀 꽃

정상에서 식사하고 내려와서 마애여래상을 찾아가고

마애여래좌상입구

 

선이 아름다운 장육산 마애여래좌상

다시 임도따라 나와서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하산을하고 

임도옆에 핀 이름모를 꽃 아름다운 모습이라 디카에 담고

버섯재배장이 보이고 여기서 좌측으로 진행하고 바로 또다시 삼거리가 나온다 이번엔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임도를 택한다

바로 나오는 삼거리임도이며 오른쪽 올라가는 임도로 진행

잠시 걷다보면 오른쪽 산길로 들어가는 길이보여지고

이길 또한 폐임도이며 마을까지 이어지게된다

 

사용하지않는 임도이라 풀이 무성하지만 길은 뚜렸한편이다

임도끝에 있는 개울이다 개울건너가면 콘크리트임도가 나오며 임도따라 하산하게된다

개울에 손을 담굴수있는 곳도 몇군데 보여진다

들머리로 잡던 마을이 보여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