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 관음봉1(전북 부안)

122차 산행
생각지않은 눈으로 무척이나 매력있는 산행이되었다
변산으로 출발하는 버스안에서 폭설이 내린다는 뉴스를 접하여가는길이 걱정되었으나
전북에 들어서자 눈이 잦아들었다 그러나 버스가 도착한 곳은 당초 예정지인 남여치가 아니고
봉래구곡 내변산탐방지원센터였다 남여치에서 내소사로의 내변산 산행이 아닌 것이였다
몇번 가보아서 믿음성이 있다고 느낀 산악회였건만....
마음을 비우고 눈꽃의 아름다움을 맘껏즐겼다 다른 산악회도 와있었건만 전부 관음봉삼거리에서
되돌아하산하였다 여기서부터 암릉이 많고 눈이 내려서 위험했기때문이다
어쩔수없이 여기서부터 러셀을 하며 관음봉 세봉을 지나 내소사로 하산하였고 세봉을 지나 청련암으로
하산하는 산길은 막혀있었고 가마소쪽으로 가다보면 새로운 내소사길이 만들어져었었다
이길을 따라가면 내소사일주문쪽으로 나온다 이렇게 되면 다시 내소사로 올라와서 구경을 하게될것같아서
내소사근처에서 흐릿한 길을찾아 산길을 잘라먹고 하산하여 내소사 입구에 내려설수있었다(개념도수정했음)

관 음 봉: 424미터 세봉:433미터

산행일자: 2009년 3월 3일
동     행: 갈바람님과 테마산악회에 얹혀서
산행시간: 정상(관음봉)까지1시간30분  전체시간3시간45분(전체적으로 부지런하게걷고 러셀하며 내소사방문 30분포함)

            세봉에서 내소사입구까지 1시간10분정도 소요됐음
안내판은 사진을 크릭하면 자세히 볼수있으며 내소사는 자투리앨범에 담았습니다

 

 

 현지 탐방로이정표이며 세봉삼거리에서 내소사로 내려서는 길이없다 잘못된 이정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