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처럼 2019. 11. 10. 01:09

끈적하게 떨어지는 수온이 나를 지치게 만든다
한번쯤 쉬었다가 떨어져도 좋으련만...


서울꾼들이 힘좋은 가을벵에의 손맛을 볼려고 찾아오는데 물이 안 따라준다
손맛이 그리워 정말 오랜만에 서울서 당일치기로 온 조00조사와
인천서 내려온 전00조사 모두 찐한 손맛을 보지 못하고 올라갔다
항상 좋은 날만 있을수없지...

 

이젠 늦은 12월에 오소서~~
씨알 좋은 겨울 벵에 찾아서... ^^

 

채       비: 빵가루조법
             낚시대:가마카츠 구찌부토 F대  원줄:1.7호  목줄:1.2호  바늘:벵에바늘 3호  찌:0던질찌에 발포찌 1호  미끼:빵가루

 

 

조00조사의 인증샷

 

 

오늘 조과이며
벵에 잡으러 갔다가 작은 방어 한마리 잡고~
어제 아침 8시 비행기로 내려온 전00조사와 구룡포권을 탐색했으나 아직 잡어가 빠지지않아서 두마리 잡고 철수하고

오늘 울산권에 출조하였으나 메가리와 고등어 등살에 입질을 받지 못했다
음~~
많이 잡는 날(9월달)이 있으면 꽝치는 날도 있어야쥐~~^^

 

 

2019년 11월 7일 울산권조과
서울서 밤새 운전하여 울산와서 낚시하고 바로 올라간 조00조사와의 조과
오랜만에 와서 많이 잡게 해주고 싶었는데 빠른 역조류가 향성되어 아쉬움이 많았다
그나마 30센티 오버가 두마리다 (우째 기장보다 빵이 더 커~~~)

 

다음에는 안 피곤하게 이틀 낚시하는 걸로 맞추소서~~~ㅎ

 

 

2019년 11월 5일 울산권조과
큰눔이 31센티

 

2019년 11월 2일 울산권 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