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칠불암-금오봉-지바위골(경주)원점회귀
낮지만 화려한 남산을 찾았다
송림으로 가득한 잔잔한 산길을 여유롭게 오르며 주위의 유적들을 둘러보며 즐기는 산행 매력있는 하루였다
금 오 봉: 468미터
산행일자: 2014년 1월 12일
동 행: 갈바람님과 함께
산행시간: 4시간 50분(여유롭게 유적을 찾아보며)
일찍올라 시간에 구애받지말고 이곳저곳 유적들을 찾아다니며 즐기는게 좋을 듯하다
길 잡 이: 통일전으로 검색
또 다른 남산산행을 볼려면 여기를 크릭하세요 (칠불암-금오봉-정강왕릉 고위봉)
통일전에 주차하고 좌측 도로따라 칠불암을 찾아가고
조용하던 예전의 산길이 아니였다 부산에서 시민산행오신 분들도 보이고 많은 분들이 보인다
칠불암 마애불상
아~~~
2008년에 방문했을 때 보물로 지정 되어있던 불상이 이젠 국보로 지정되어 있었다
예전에 여기서 커피도 한잔 얻어먹고 했는데 산꾼들이 많아서 잠시 쉬며 사람구경 좀 하고~~ㅎ
신선암을 찾아가고
사람구경도 좋고~~~ㅎㅎ
신선암마애보살반가상
산을 찾은 외국인도 보인다
풍경이도 한방 박고~~^^
금오봉 찾아가는 길에 연화대좌를 볼려고 능선위로 올라가고
연화대좌이며
남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위치로
만약 불상이 그대로 있었다면 정말 멋졌을 것같았다
능선에 오른김에 여기서부터 능선타고 금오봉을 찾아가고
아름다운 바위도 담아보고
금오봉에서 인증샷 담고 삼릉계곡 마애석가여래좌상을 찾아가고
2008년에 보았지만 한번 더 담아 볼려고 했지만
아쉽게도 공사중이라서 탐방을 포기하고 하산길을 시작하고
팔각정터에 도착하고
여기서 식사하고 커피마시며 잠시 쉬고
팔각정터에서 본 조망이며 사방이 닫혀있어서 마치깊은 산골에 들어와 있는 느낌마저 든다
팔각정 아래로 하산을 하고
잔잔하게 펼쳐진 하산길은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있다
내려오다 여기서 우측산길을 따라 내려와야지 지바위골로 내려올수있음
마애여래좌상
모든 선을 원으로 만든 불상은 또 다른 아름다움을 간직하고있다
큰지바위에 있는 미완마애불
지금도 이 불상을 보며 생각한다 얼마나 고심하였으면 완성 못했을까
불심이 큰 만큼 고심도 컷겠지.....
큰지바위에 있는 샘이지만 물이 탁한 모습이였다
이 코스는 생각보다 볼거리가 솔솔하다
하산길내내 보여지는 송림또한 아름다운모습이다
임도에 도착하여 잠시 임도따라 내려서고
임도 옆에 보여지는 안내판을 보고 불상을 찾아보고
안내판 오른쪽 숲사이로 불상이 보인다
그냥 지나칠수없어서 개울건너 찾아가고
이 불상 또한 미완마애불이다
여유롭게 유적들을 둘러보며 즐긴 하루를 마무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