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10구간 백봉령-두타산-댓재

175차 산행

백두대간 10구간 백봉령-두타산-댓재
아름다운산행 힘든코스
대간길에서 힘든코스중에 하나인 이번코스는 대간팀들의 화기애애한 가운데 쉽게 마무리했다

 

산행일자: 2009년 9월 5일
동     행: 원조산악회 대간팀과 함께
산행시간: 백봉령--180분--상월산--140분--갈미봉--75분--고적대--90분--청옥산--80분--두타산--70분--통골재--80분--햇댓등--10분--댓재
전체시간: 12시간5분(후미기준임)

 

 지도를 크릭하면 자세히 볼수있습니다

 

 

 

 987봉

 

 

 상월산에서 일출을 볼려고했으나 아쉽게도 오르는 중에 일출이시작되고..

 반대쪽엔 아직 달이 지지도않았건만...

 원방재

 

 

 상뤌산이 두대가 보인다 하나는 970미터이고 또하나는 980미터이라고한다 여기가 970미터 상월산이다

 두번째 상월산모습이며 980미터이다

 그런데 여기에 누가 970미터라고 적어두었다 고도계를 보니 여기가 980미터가 맞는듯하다

 이기형에서 대간 후미식구들을 담고..

 이기령에서 옆에보이는 임도를 따라가면 우물이있는것같으나 확인은 못했음

 갈미봉오르다 만날수있는 샘이다 맛은 없으나 보약이려니하며 한모금라고..^^

 아름다운 조망에 잠시취하고...

 갈미봉

 가야할 능선길이며 청옥 두타산이 차례로 보인다

 

 

 

 

 청옥산

 

 후미식구들이 자꾸불어나는게 산행이 더 즐거워지는 것같다

 

 청옥 두타를 바라보며 진행..

 능선이 너무 아름답다

 

 

 

 

 언젠가 댓재에서 두타 청옥 무릉계곡으로 산행한 적이있었으나 또다시 이렇게 마주하니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온다

 

 

 

 두타산

 

 

 

 이 이정표에서 삼거리가나오며 여기서 능선을 타면 햇댓등이고 우측 하산길은 바로 댓재로 내려서는 길이다

 햇댓등이며 먼길을 걸어온탓인지 무척가파른 느낌의 오름인 것같다

백두대간 2기로 졸업하신 제트기님께서 햇댓등까지 마중을 나와계셨다

고맙고 반가운 마음에 기념촬영을 하고..^^ 

 먼저 하산한 분들이 닭백숙으로 하산주를 하시는 모습들..^^

 마지막으로 내려오는 나를 반가워하며 포즈를 취하는 식구들^^

 

 아름답다..

오늘따라 10구간을 함께한 식구들이 너무나도 아름답게 보인다...